3학년 2학기 리뷰

 

 

안녕하세요

 

Shiny Ocean 입니다 :)

 

한학기를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이번학기에선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컴퓨터네트워크 설계 등 전공과목이 CS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품고있었기 때문에 학교공부로 조금 여유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허허...

 

어쨋든 이번 포스팅은 지금까지 한학기 동안 무엇을 했었는지 리뷰하고 앞으로의 개발공부계획과 목표를 수립하는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보겠습니다.

 

3학년 2학기 리뷰

1. 데이터 베이스

저는 여러가지 토이프로젝트를 다루며 DB를 간접적으로 다룬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DB만을 따로 공부한것은 이번 전공과목이 처음이었습니다. 그저 CRUD의 역할만 수행하면 다인줄 알았던 데이터베이스가 정규화 조인 ERD등 복잡한 내용들이 많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리포트를 통해 정리해둔 파일이있으니 방학기간내에 틈틈히 따로 카테고리를 마련해서 이론정리를 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배운점 + 더 공부하면 좋을것 같은 내용)

데이터베이스의 select 쿼리를 운용함에 있어 서브쿼리와 조인을 사용하여 조금더 신뢰성높고 안정적인 DB운용법에 대하여 깨닫게 되었고, 이를 더 공부하여 실습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RD설계를 먼저 하고 해당 설계를 통해 DB를 구성하는것이 조금더 짜임새있게 모델을 설계할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뒤죽박죽으로 애트리뷰트를 정의하여 데이터를 막때려넣는것은 나중에 성능저하의 큰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각각의 애트리뷰트와 릴레이션간의 종속성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전체 DB모델을 설계해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시스템 또는 서비스를 설계할때 이러한 ERD를 먼저 구상하고 개발을 시작할것입니다.

 

 

2.알고리즘

어쩌면 CS의 정수? 또는 개발자의 실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고 코딩에서의 사고방식을 기를수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물론 한학기가 끝난 지금도 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알고리즘들의 아이디어를 배우고 이를 구현해봄으로서 조금더 유연한 사고방식을 키울수있었고 각각의 알고리즘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배운점+ 더 공부하면 좋을것 같은 내용)

매주 갯수를 정하여 백준 알고리즘 사이트의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실력은 사실 여러문제를 얼마나 많이 접해보았느냐에 따라 결정될것 같습니다.

 

 

 3. 컴퓨터 네트워크

해당과목은 인터넷 프로토콜과 각 계층사이에서 어떠한 통신이 이루어지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었습니다. 시험기간에 벼락치기식 공부로 인해 전범위를 심도깊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인 패킷의 교환과정과 인터넷 통신의 개념을 잡을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4. 자바 web

이는 제 개인적으로 제로베이스의 90일 백엔드 개발자 과정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한 것으로 이번학기를 가장 여유없게 만든 과목입니다. 하지만 가장 재미있었으며 집중적으로 공부한 과목입니다.

 

해당 강의를 수강하며 자바의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CRUD가 가능한 게시판 서비스를 만들어보았고, 자바 웹개발에 필요한 여러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스프링 프레임웤, 론북, 타임리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스프링 웹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공부해보았고 이는 앞으로 집중적으로 포스팅될것 입니다.

 

 

 

앞으로 계획

이번 3학년 2학기가 잘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방학기간에는 해당학기에서 배운내용을 포스팅하며 정리하고 자바 웹개발공부를 진행할것 입니다. 오늘부터 총 4일간 자바스프링에 관련하여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고 특히 예외처리와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열심히 공부해볼계획입니다.

 

다음달엔 JPA 문제들을 풀어보며 자바 웹 개발 피지컬을 불려보겠습니다. 이후에는 3월 중순에 예정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필기시험준비를 시작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