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으름 뱅이의 블로그 글 업데이트란... 저 사진이 전주 놀러갔을떄 3월즈음이고 블로그글 마지막 업데이트 했던거도 그때 정도였으니... 많이 오랜만인거 같다. 그런데 3개월 동안 너무 많은 일이있었다. 이사, 프로젝트 종료및 신규 프로젝트 이동... 쨋든 바뻐서 글관리를 못해왔는데.. 그래도.. 글관리 하던거 아예 손떄기는 아쉬우니... 기존에 기록했던 글처럼 상세히 적을순 없고 있었던 일중에 기억남는 일들 위주로만 작성해보려한다. 먼저 양양에 한번 다녀왔었다. 옷차림을 보아하니 지금 7월인데 저때는 한 3월? 4월 즈음이었던거 같다. 친구가 좀 힘든일 있다고 어디 놀러가고싶다고 해서 강제 반 + 나도 사실 가고싶은마음 반 으로 출발한 양양이었는데 나름 재밌었다. 물회먹고, 게하파티가고, 취하고... 바..

안녕하세요 shiny ocean 입니다 : ) 요즘 다나카가 너무 재밌어서 퇴근하고 코노가면 와스레나이를 불러본답니다. 원래 노래만 듣다가 노래방에서 처음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노래에 집중을 못하고 자꾸 뮤비를 보게 되더라구요 😁😁 이번주는 참 절제를 잘한 한주였습니다. 다이어트 결과는! 69 -> 66.7 무려 2.3키로 감량했습니다. 점심 한끼만 먹고 저녁에 유산소 40분씩 탔는데 진짜 힘드네요 그래도 유산소 한바탕 뛰고 땀쭉빼면 턱 밑에 있던 살들이 조금은 없어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월요일에 무작점 니짐내짐 어플에서 제일싼 헬스장으로 갔는데... 약간 직장인 여성 타겟 피티샵느낌이여서... 남자가 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양재역쪽에 한달에 6만원 회원권 끊었습니다. 2주뒤면 을지..

안녕하세요 : ) shiny ocean 입니다. 출근할때 버스기다리다가 포이사거리라는 곳이 표지판에 보이길레 해리포터에 나오는 말포이랑 연관이 된건가? 생각했는데, 전혀 관련 없었습니다~ 개포동 쪽에서 양재천이 범람하면 두번째로 물이 밀려오는곳이라서 포이 사거리라 하네요 이번주는 잘 보내시렸는지요? 저는 술도 많이 마시고 스키장도 다녀오고 영화도 보고 재밌게 싸돌아다닌 한주를 보냈습니다 😀😀 저번주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다음날 월요일에 출근할생각에 좀 주말이 아쉬운 마음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무계획 즉흥인간의 최고의 선택은 "혼자 영화보기"였습니다.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그래 나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캬.... 진심 재밌었습니다. 슬램덩크 원작 만화 내용을 잘 몰라도 영화보는데..

안티티 티티~ 안녕하세요 :) shiny ocean 입니다. 벌써 2023년도 한달이 지나가고 2월이 되었습니다. 위에 짤은 출근길에 버스 안에서 인스타보다가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ㅋㅋ 월요일 퇴근하고 침착맨에 나왔던 투탕카멘 노래방이 서초에 있다는걸 알게되고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ㅋㅋ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었는데 역시 엄청 크고 잘만들어졌더라구요 침착맨에 자주 나오시는 곽민수 소장님에 알려주셨는데 저 파라오들이 쓰고있는게 네메스라는 두건이레요. 근데 이 투탄카멘 노래방에 저 구조물의 가장 정교한점은 네메스의 이마 부분에 있어야 되는 독수리랑 코브라가 잘구현되있다는점이랍니다. 제가 사진찍고 돌아가는길에 다른 한분도 사진찍고 가시길레 피식하고 돌아갔습니다. 화요일엔 맨날 가는 뱅뱅사거리..

안녕하세요 shiny ocean 입니다 :) 저는 아주 우당탕탕 이번주를 보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설 연휴 제외하고 이번주 근무는 3일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금요일에 시간이 너무 안가서 피곤했습니다. 역시 공부던 일이던 계속쉬다가 다시 시작하려고하면 의지가 잘 안생기는거 같습니다. 어쨋든 저번 포스팅에서 옥수동쪽에 달맞이 공원에서 야경보고 온다고 했지 않았습니까. 그거 잘 다녀왔습니다. 당일에 포스팅 수정해서 올릴려고 했었는데, 막상 다음날 아버지 본가로 일찍 출발도해야하고 그날 집에 12시에 들어오니까 피곤해서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올리려합니다. 두번째 사진에 파란색 불빛이 나오는 다리가 동오대교인데 3호선 옥수역에서 압구정역으로 지하철타고 이동할때 건너는 다리입니다. 지하철타고 건널때는 이쁜..

안녕하세요 :) shinyocean 입니다. 한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수요일에 퇴근하고 숙소가는길에 서장훈 선수 빌딩에 뉴진스 뮤비 나오길레 찍어봤습니다 이번에 "OMG" 안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신호건너고 잠깐 멈춰서 핸드폰으로 노래틀고 뮤비랑 싱크맞춰서 들었는데 좋더라구요 ~! 어쨋든 또 한주가 지났습니다. 일단 저번 포스팅때 청와대 관람 예약 해뒀다고 하지않았습니까! 그거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크고 웅장했습니다. 사진에 본관이 노태우정권 시절에 지어졌다 하더랍니다. 알아보니 노후화된 구 본관은 김영삼 정권때 철거했다합니다. 관저라고 생활하는대는 따로있고 본관에는 대통령 집무실이나 외국 대사 맞이하는 곳 기자회견이나 발표하는곳 이런곳들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집무실 조명은 신라시대 금관모양이고..

안녕하세요 shiny ocean 입니다 :) 여러분 혹시 뱅뱅사거리가 왜 뱅뱅사거리인지 아세요? 의류브랜드 뱅뱅의 본사가 옛날에 이곳에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 아디다스 사거리 유니클로 사거리도 있을까요? 하하하하 ^__^ 위 내용으로 인스타에 스토리 올렸다가 두세명한테 서울살이가 많이 힘드어서 미쳐버렸냐고 DM이 오더라구요 하하하하 ^__^ 다행히 아직 미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보내는 어색했던 첫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신입사원 교육받는 곳으로 가니 일정표를 주더라구요 빡빡한 일정속에서 "웰컴 휴가"라는 달콤한 말만 보였습니다 ㅎ (그래도 회사 자료니까 모자이크좀 하겠슴당) 첫날 가니까 인사팀 수석님이 나오셔서 회사 소개나 상여급 복지 연봉관련 내용들을 쭉쭉 발표해 주시더라구요! 허허 사실 중요한 내용..

안녕하세요 :) shiny ocean 입니다. 혹시 말죽거리가 왜 말죽거리인지 아시나요? 여기 양재가 조선시대 말을 보관하는 역(ex 지허철역)의 역할을 수행했다네요 그래서 말을 빌리러 오는데 여기서 팥죽을 그렇게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빌릴 말을 기다리며 팥죽을 하나 때리던거리, 말죽거리가 되었다고 해요~ 그럼 개를 빌리고 족발을 먹던 거리, 개족거리도 있었을까요? 하하하하 ^__^ 네~ 개족같이 노잼이네용 죄송합니당~! 어쨋든 드디어 상경했습니다~~~! 2주 정도 본가에 박혀서 가족들이랑 술만 마시다가 막상 일하러 올라오니 더 놀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어쨋든 서울로 올라왔고 양재동 숙소에 일단 교육기간 1개월간 지낼거 같아요~! 양재동... 중학생때 담임선생님 결혼하실때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