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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살이 - 2023.02.19

ShinyOcean 2023. 2. 19. 19:02

 

 

안녕하세요

shiny ocean 입니다 : )

 

요즘 다나카가 너무 재밌어서 퇴근하고 코노가면 와스레나이를 불러본답니다.

원래 노래만 듣다가 노래방에서 처음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노래에 집중을 못하고 자꾸 뮤비를 보게 되더라구요 😁😁

 

 

이번주는 참 절제를 잘한 한주였습니다.

다이어트 결과는!

 

 69 -> 66.7

 

무려 2.3키로 감량했습니다. 점심 한끼만 먹고 저녁에 유산소 40분씩 탔는데 진짜 힘드네요

 

그래도 유산소 한바탕 뛰고 땀쭉빼면 턱 밑에 있던 살들이 조금은 없어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월요일에 무작점 니짐내짐 어플에서 제일싼 헬스장으로 갔는데...

약간 직장인 여성 타겟 피티샵느낌이여서... 남자가 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양재역쪽에 한달에 6만원 회원권 끊었습니다.

2주뒤면 을지로로 가야되서 좀 아깝긴한데 하루에 만원씩 2주 면 14만원이니까 일일권을 2주동안 끊어서 다니는거보다는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더 쾌적하고 좋습니다!

렉쓰는 사람들도 별로없고 벤치 맨날 비어있고

 

 

 

그리고 아직 월급날은 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워치 사버렸습니다.

 

뭐요? 애플워치가 더 좋다고요?

솔로지옥 덱스님 보다 잘생겼으면 인정해 드릴께요~

 

 

 

하루 총 칼로리 소비량도 알려주고 한시간에 한번씩 움직이라 알람도 울려서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는 친구에요

 

 

 

매일 이렇게 얼마나 이동했는지 칼로리 소비량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니까 아주 댕꿀이에요~

 

 

 

워치로 칼로리 소모량 확인하면서 맘놓고 치팅을 하고있습니다. 유산소 매일 타야하긴 하지만 밥은 고칼로리 때려박아야 스트레스 없더라구요

 

 

이거 연수기관 근처에 엄청 기다려먹는 일식 맛집인데 이번주에 교육 종료해서 점심시간에 함 줄서서 먹어봤거든요.

 

근데... 너무 기대가 컸던거 같아요. 그리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먹은건 카츠카레우동이었는데 걍걍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교육 종료니~ 연수 조원 동기 형들이랑 쫑파티했습니다~

연수 조별 프로젝트 스무스하게 스트레스없이 잘 마무리하게되었는데 다들 능력자들이라 편하게 버스탔던거 같습니다!

 

이자카야 가서 맥주 -> 하이볼 -> 사케 순으로 마시면서 메로구이랑 사시미 먹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역시 돈은 비싼술, 비싼 안주 먹는데 써야해요!!

 

 

 

그리고 이날 진짜 많이 마셨는데 레디큐 한잔 때리니까 숙취 없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과음하실일 있으시면 레디큐 드세요!

약간 저는 플라시보 효과가 적용된거 같긴한데 정말 몸에 잘 받더라구요

 

 

그래서 토욜도 고등학생때 친구 만나서 잠실에서 한잔 때렸습니다.

 

그친구 만날때 간 잠실시내역 부두 라는 카페인데 가게 이름을 오픈 했다?

맛있다는 소리죠~

 

하프커피 크림라떼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도 그런느낌으로 정말 준수한 크림라떼였습니다. 이땐 말차 먹었어요.

암튼 어제는 그 친구 만나서 소고기랑 소주때리고 또 취해서 인생네컷 찍고 이리 저리 우당탕탕 놀다가 눈떠보니 숙소네요.

 

 

 

이번주 한줄 요약

 

"다이어트 다이어트 힘들어요🎵"

 

 

 

 

 

마치며

1월부터 열심히 달려온 연수교육이 종료됬습니다.

 

해치웠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주는 또 온보딩 교육받고 담달에 법인배치 받고도 또 한두달 교육 받는데요...

 

아마 5월 초는 되야 저는 일을 시작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뭐 오히려 좋습니다. 돈은 따박따박 들어오니까요.

 

원래 월급타면 오토방구 사서 투어링 다니고 싶었는데 안사길 잘한거 같아요

그냥 담달부터 미술학원 다녀볼라구요

 

제가 능력치적으로 콤플렉스가 딱 두개있는데 하나는 영어고 하나는 그림이에요.

영어는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고있는데

떵손이라 그림은 아예 못그리거든요 ㅋ

 

근데 미술은 진짜 배운 사람들이랑 안배운 사람이랑 갭이 크자나요.

유화 그리는거 보면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암튼 담주는 온보딩 교육받고 졸업식도 다녀오고 또 바쁠거 같으니 다담주 3월되면 미술학원 바로 등록 들어가렵니다~!

 

그럼 담주에도 또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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